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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행/아프리카29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65회– 에티오피아 - 커피의 고향에서 여유를 찾다(Ethiopia) 에티오피아 - 커피의 고향에서 여유를 찾다(Ethiopia) 방송일: 2013년 11월 02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홍 수PD 에디오피아 한자표기 : 哀提伯(애제백), 埃塞俄比亞(애새아비아) 3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독립국가 ‘에티오피아’ 솔로몬과 시바여왕의 후예들로 3천여 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에티오피아는 성서에도 수십 차례 언급된 초기 기독교 국가 중 하나다. 많은 나라들이 이슬람을 받아들이던 시대에도 꿋꿋이 기독교 문명을 지켜낸 나라. 때문에 곳곳에는 정교회와 성지순례지가 자리하고 있고 기독교의 신앙이 배어있는 그들의 삶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서남북으로 전혀 다른 지형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자연환경 안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3500개 이상의 고유품종을 .. 2020. 9. 15.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361회–부르키나파소 - 정직한 사람들의 땅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 정직한 사람들의 땅 방송일: 2013년 10월 05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홍 수PD 부르키나파소 한자표기 : 布基納法索(포기납법색) 국명조차 생소한 땅, ‘부르키나파소’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져있는 이곳은 아프리카에서도 생활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인 와가두구에서 열리는 영화제 ‘페스파코(FESPACO)’와 다양한 문화축제로 인해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예술과 문화부흥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들이 주도하는 예술과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외에도 대표 부족 중 하나에 속하는 ‘보보족’이 사는 ‘보보-디울라소’에 찾아가 그들의 생활문화를 엿보고, 악.. 2020. 9. 12.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46회–클레오파트라의 땅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Egypt) 클레오파트라의 땅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Egypt) 방송일: 2013년 6월 15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서은섭 PD 이집트 한자표기 : 埃及(애급), 阨入多(애입다), 衛士府都(위사부도) 지중해의 화려한 고대도시,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한 여러 나라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현존하는 도시다. 아름다움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의 삶을 만나고, 군사적 요충지였던 카이트베이 요새에서 이슬람 문화를 만난다. 비옥한 땅이 만들어낸 샘물과 소금호수가 있는 시와 마을 탐방까지! 고대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지중해의 자존심, 알렉산드리아로 간다. 클레오파트라의 진짜 모습은? 절세미인의 대표명사 클레오파트라. 지중해 연안의 가장 아름다운 바위를 이집트 사.. 2020. 9. 7.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37회–블루 아프리카에 입맞춤을 - 튀니지(Tunisia) 블루 아프리카에 입맞춤을 - 튀니지(Tunisia) 방송일: 2013년 3월 23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김자영 PD 튀니지 한자표기 : 突尼西亞(돌니서아), 突尼斯(돌니사)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바람과 맞닿는 곳, 튀니지.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까닭에 카르타고 제국, 로마, 이슬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다채로운 문화와 풍부한 건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튀니지언 블루’란 색을 탄생시킨 예술가의 거리, 시디 부 사이드. 달콤한 오렌지 향기가 가득한 나불의 시골 농가, 감탄을 자아내는 모자이크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엘젬 원형경기장까지! 긴 역사만큼이나 이채로운 풍경을 간직한 블루 아프리카, 튀니지로 떠나본다. 튀니지언 블루의 향연 파란 바다, 파란 .. 2020. 9. 3.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233회–삶과 예술의 교차로 - 서아프리카 말리(Mali) 삶과 예술의 교차로 - 서아프리카 말리(Mali) 방송일: 2011년 1월 22일 (토) 오전 10:10 KBS 1TV 촬영․글․연출: 김병수 PD 말리 한자표기 : 馬里(마리) 니제르 강을 끼고, 분지 한가운데 들어선 말리의 수도 바마코. 중심가로 들어서는 길. 여느 수도와 다름없이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물결을 이루며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말리를 상징하는 동물. 니제르 강의 하마다. 승객을 가득 태우고 아슬아슬 달리는 도로 위의 초록색 차들이 인상적이다. 바마코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다. “정원 20명이 차야 떠납니다.” 정원이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게 조금 성가시긴 하지만, 바마코 거리를 구석구석 연결하는 시민들의 훌륭한 발이다. 유럽에서 한 세월을 보내고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자동차들. 비교.. 2020. 9. 1.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225회–천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 - 르완다(Rwanda) 천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 - 르완다(Rwanda) 방송일: 2010년 11월 06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하근 PD 르완다 한자표기 : 盧旺達(노왕달), 路安達(노안달), 瑠湾田(유만전) 아프리카의 스위스, 혹은 천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나라라고 불리는 르완다. 온통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언덕의 나라다. 수도 키갈리 역시 르완다의 중심 언덕에 높이 자리하고 있다. 르완다는 수도 키갈리를 아프리카의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복잡하면서도 신선한 이 도시, 어디서부터 돌아보면 좋을까? 그 때, 비슷한 차림을 하고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오토바이 택시란다. 조끼에는 택시 등록번호, 헬멧에는 호출번호가 적혀있다. 오토바이택시면허증은 엄격.. 2020. 8. 29.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209회–아프리카의 여명 - 가나 아크라(Accra, Ghana) 아프리카의 여명 - 가나 아크라(Accra, Ghana) 방송일: 2010년 6월 27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최세경 PD 가나 한자표기 : 加納(가납) 가나 아크라초콜렛을 먹다가, 혹은 축구 경기를 보다가 한번쯤 들어 봤을 마냥 낯설지만은 않은 나라, 가나.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황금과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곳. 하지만 서구 열강으로부터 아프리카 최초로 독립에 성공한 나라다. 단순한 북 장단이 나의 심장도 뛰게 하는, 아프리카 가나로 간다.가슴을 쿵쿵 울리는 아프리카의 리듬!- 작은 북 하나로 그들은 하나가 된다. 통통통 북 장단이 시작되면 어디선가 노래가 따라 나오고 어느새 사람들은 흥겨운 춤을 춘다. 가나 사람들에게 음악은 일상이다. 특별한 축제의 날에도, 바다에서 그.. 2020. 8. 20.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201회–사막에서 잠들고싶다 - 튀니지 토저르(Tozeur, Tunisia) 사막에서 잠들고싶다 - 튀니지 토저르(Tozeur, Tunisia) 방송일시 : 2009.5.1(토) 8:30~9:30 KBS1 촬영.글.연출 : 최세경 PD 튀니지 한자표기 : 突尼西亞(돌니서아), 突尼斯(돌니사) 성처럼 보이는 이 곳. 토저르 시장이다. 예상보다 크고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이슬람 국가답게 차도르를 한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차도르 색상이 매우 다양한데 흰 색 차도르는 타 지역에서 왔다는 걸 표시한다고 한다. 낯익은 게 눈에 띈다. 풋고추에 이건 영락없는 고춧가루.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보게 되니 정말 반갑다. 시장 바깥에선 예스러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가 들고 다니시던 비닐 가방. 그 기억이 새롭다. 그랜드 캐년을 연상시키는 토저르 공원의 큰 바위 얼굴. 프랑.. 2020. 8. 16.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88회–아프리카의 뉴욕, 황금의 나라 -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South Africa) 아프리카의 뉴욕, 황금의 나라 -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South Africa) 방송일시 : 2010. 1. 9 (토) 10:00~ 11:00 KBS 1TV 촬영.글.연출 : 정자경 PD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자표기 : 南阿弗利加共和國(남아불리가 공화국), 南阿弗利加(남아불리가), 南阿共(남아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수도이자 아프리카 대륙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 1886년 금광의 발견으로 시작된 골드러시로 탄생한 이 도시는 그래서 ‘황금의 도시’로 불린다. 또한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도심과 관광지를 누리는 화려한 삶과 다운타운의 빈민가에서는 아직도 빈곤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삶이 공존하는 도시, 그곳이 바로 요하네스버그이다. 26년간의 옥중 생활을 이겨 내고 대통령에 당.. 2020. 8. 6.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75회–"아프리카 가든 루트, 760km의 희망 -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아프리카 가든 루트, 760km의 희망 -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방송일시 : 2009. 7. 18(토) 8:30~9:30 KBS1 촬영.글.연출 : 조성만 PD 프랑스 한자표기 : 南阿弗利加共和國(남아불리가 공화국), 南阿弗利加(남아불리가), 南阿共(남아공)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가든 루트(Garden Route)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의 케이프반도로부터 760㎞ 떨어진 스톰스강 다리 까지 이어지는 N2 고속도로 주변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다. 2차선의 도로가 지평선을 향해 뻗어있는 가든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끝없는 평원과 산, 황금빛 백사장, 정적이 깃들인 호수와 늪지대, 크고 작은 만, 야생화로 뒤덮인 초원을 끼고 달리는 인도양의 해안선 .. 2020. 7. 29.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3회– 서아프리카의 작은 유럽 - 세네갈(Senegal) 서아프리카의 작은 유럽 - 세네갈(Senegal) 촬영일자: 2009년 1월 January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최재호 PD 세네갈 한자표기 : 塞內牙(새내아) 순수와 자유에 대한 열망 욕심이 없어 보이는 순수한 웃음. 그러나 그들의 웃음 뒤엔 자유를 향한 열망이 가득하다. 이글거리는 아프리카의 태양, 호흡할수록 뜨거워지는 나라 세네갈로 간다. 고레섬, 아프리카인들의 자유 아프리카와 유럽의 묘한 어울림이 있는 곳. 세네갈의 다카르(Dakar) 해안지대에는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유럽풍의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이 즐비하다. 그러나 이 해안에 위치한 고레섬은 15세기 경 노예들의 집결장소로 쓰였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섬 주변으로 빠른 조류가 흘러 노예들이 탈출하기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질.. 2020. 7. 18.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0회– 인도양의 흑진주 -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Tanzania) 인도양의 흑진주 -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Tanzania) 방송일 : 2009년 01월 10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김동렬 탄자니아 한자표기 : 坦桑尼亞(단상니아) 옥빛 바다와 산호 백사장에 둘러싸인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 숲 속엔 이름 모를 향신료와 열대과일이 풍성한 스파이스 아일랜드! 아랍과 인도의 향기를 지닌 색다른 아프리카, ‘하쿠나 마타타’(괜찮아!)를 입버릇 처럼 말하는 잔지바르의 사람들! 아프리카 인도양의 열대 천국 잔지바르는 탄자니아 본토에서 40여 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양의 열대 섬이다. 옥빛, 청록, 에머랄드 등 화려한 바닷빛과 산호백사장을 지닌 잔지바르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열대 물고기와 산호를 즐기는 스노클링과 돌 고래와 헤엄치는 짜릿한 경험..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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