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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근교 나들이4

여주 세종대왕 영릉과 당남리섬 방문기 여주 영릉(세종대왕) 방문을 위해 달려갔으나 코로나로 입장 불가. 부랴부랴 아들놈 눈치 보며 옆에 위치한 세종산림욕장 전망대 등산(15분 정도). 전망대에서 남한강을 풍광을 눈에 담고 신륵사를 가려다 여주 이포대교 초입에 위치한 당남리섬을 방문했으나 역시나 섬 방문을 위한 파사교 출입제한. 그러나 강변을 따라 위치한 산책길과 날씨가 가족과 산책하기 안성맞춤. 잠자리 메뚜기 잡으며 뛰노는 애들 뒷모습이 뿌듯함. (강변 주차장에서 운전연습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음. 매점이 주변에 없는 듯. 주말 저녁 돌아오는 길이 제법 막힘) 2020. 7. 19.
10여 년 만에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 10여 년 만에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 푸르른 잔디밭이 읍성의 풍경을 산듯하고 평안하게 만들어 준 듯싶다. 그 당시 당일치기로 국보 서산 마애삼존불상, 개심사와 읍성을 방문하고 용현집 어죽, 파김치장어, 서산 3대 맛집 영성각 짜장과 탕수육을 흡입하고 올라왔던 기억이 떠오름. 읍성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비지만 성곽을 따라 자리 잡은 성곽길을 거닐다 보면 성곽 뒤편에서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해미읍성의 장점은 주차장과 입장료가 무료. 봄가을은 방문객이 상당히 붐빌 듯싶다. 2020. 7. 17.
화성시 남양 성모성지 저녁 산책 화성시 남양 성모성지 저녁 산책 20여 년 남양 인근에 거주하면서 남양성지 방문은 첫 경험 미리내 성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많은 천주교 신자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조성된 성지로 고요함 속에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느낌. 토요일 오후 여유롭게 1시간 정도이면 산책 가능할 듯. 서신면의 당성과 함께 방문하면 일정상 편할 듯 싶다. 현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이 건축 중인데 리움 미술관과 교보타워 건축가로 알려진 마리오 보타가 설계하였다고 함. 완성이 되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질 듯하다. 2020. 7. 17.
화성 당성(당항성) 저녁 산책 화성 당성(당항성) 저녁 산책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산성으로 삼국시대 중국과의 교통로이면서 동시에 지정학적 요충지로 국사 시간에 언급된 남양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곳. 아마도 최근에 산성 정비가 시작 된 곳으로 아직도 정비 중.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올라가면 산성 주변을 거닐 수 있다. 멀리 서해 바다가 눈 앞에 아른 거리고, 산성 자체가 요충지라 주변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저녁 바다 바람과 함께 매우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아직 개발 중이라서 나 혼자 오롯이 산책 할 수 있는 행운을 간직 할 수 있다. 코로나 기간이라서 안내소도 운영하지 않는 중. 매점이 없어서 물 등의 간식은 개인이 준비해야 함.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구봉산(九峰山) 위에 있는..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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