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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숭실대 강남시장
25년 전 94년 2월 어느 날 저녁 지금 시간 쯤이면 선배/동기들과 새터(새내기 배움터) 행사 준비 후 3차로 강남시장에서 아직은 서먹한 사이를 술 한잔 기울이며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이었을 듯 하다. 아직은 설익고 낯선 술에 취하여 술 주정도 부리고,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이성 동기/선배들과 마주하여 낯설고 설레는 마음으로 초롱 초롱 눈빛을 발사하며 철없던 인생 황금기를 만끽하던 그 시절의 나의 모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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