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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유머

돈 꿔주면 후회할 8개 분야 학자들

by 기서무나구물 2018. 12. 3.

포스팅 목차

     

    어쩌다 보니 통계학자
    국내도서
    저자 : 조지 박스 / 박중양역
    출판 : 생각의힘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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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의 사람들에게는 사적으로 돈을 꿔주지 말라. 안 그러면 후회할 것이다.

    ▶수학자=돌려받으러 갔을 때 그들은 돈을 갚기는커녕 갚거나 안갚거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다. 그때 논박할 자신이 있는가.

    ▶물리학자=수학자가 세운 이론을 실험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그 이론이 틀렸다는 게 확실해진 뒤가 아니면 갚지 않는다.

    ▶화학자=돈과 화학성분이 똑같은 물질들을 대신 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생물학자=자기가 아니라 복제인간이 돈을 빌렸다고 우긴다.

    ▶천문학자=천문학의 유명한 원칙 중에 하나가 '1과 1억은 마찬가지'라는 것. 다루는 숫자가 보통 조 단위이다 보니 거기에 1억이 더 붙으나, 1이 붙으나 그게 그거란 뜻이다. 그러니 1억원을 빌리고서 1원만 갚을 때 꿔준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

    ▶지질학자=수천만년 전의 일을 어제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다.

    1년 뒤에 돈을 갚으라면 벌써 성화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기상학자=일기예보를 믿을 수 있다면 돈을 갚겠다는 그들의 말을 믿어도 좋다.

    통계학자=자기 하나 안 갚아도 우리나라의 전체 신용불량자 비율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 통계분석연구회 : http://cafe.daum.net/stat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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