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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행/중앙유럽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8회–모차르트의 선율, 알프스의 정원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by 기서무나구물 2020. 6. 16.

포스팅 목차

    모차르트의 선율, 알프스의 정원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방송일 : 2006년 08월 26일 (토) 오전 10시 KBS 1TV
    • 촬영/연출/글 : 김선우
    • 오스트리아 한자표기 : 奥地利(오지리), 墺太利(오태리)

    모차르트의 선율, 알프스의 정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동·서유럽의 가교역할을 해온, 오스트리아-. 그 속에서 꽃피운 예술은 어떤 향기일까? 모차르트 선율이 흐르는 알프스의 정원으로 떠난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으로 둘러싸여 동·서유럽의 교차로역할을 해온 오스트리아-. 다양한 문화가 피?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유럽역사의 보고이며 예술가들의 고향인 이곳은 연간 1900만 명의 여행객을 모은다. 소금(salz)처럼 빛나는 값진 도시 잘츠부르크(Salzburg)는 모차르트 의 고향-.

    일단 잘츠부르크에 들어서면 한 눈에 보이는 호엔 잘츠부르크성!! 높이 120미터로 잘츠부르크 시내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포인트가 되어준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해 더욱 유명한 미라벨 정원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벽화가 특징인 잘츠부르크 대성당-. 정교한 세공이 돋보이는 거트라이더 거리의 간판은 빠질 ? 없는 볼거 리다. 무엇보다 올해 잘츠부르크를 빛나게 하는 것은 탄생 250주년의 모차르 트!! 거리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모차르트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은 아마 모차르트 생가에 다다라있을 것이다. 알프스(Alps)의 장미는 이곳에 피어난다.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티롤(Tyrol)주-.

    마리아 테레지아의 영광과 상처의 역사를 간직한 주도, 인스브루크 (Innsbruck)는 두 차례 동계올림픽 후 계곡과 바위, 아름다운 호수 등과 함께 빼어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티롤의 정상, 해발 3165m에서 만나는 알프스의 만년설은 한여름의 여행자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작지만 강한 문화의 힘으로 유럽의 중심이 되어온 곳. 풍부한 예술의 영혼을 가진 나라, 오스트리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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