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걸어서 세계속으로 55회– 카리브해의 붉은 진주 - 자메이카 킹스턴(Kingston, Jamaica)

카리브해의 붉은 진주 - 자메이카 킹스턴(Kingston, Jamaica)

 

• 방영일 : 2006.12.30
• 촬영․글․연출: 박건 PD
• 자메이카 한자표기 : 牙買加(아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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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사로잡는 가장 아름다운 섬. 카리브해의 붉은 진주, 자메이카로 떠난다! 레게음악과 블루마운틴, 사탕수수, 그리고 아름다운 카리브해로 기억 되는 나라, 자메이카 콜럼버스는 자메이카를 ´눈을 사로잡는 가장 아름다운 섬 - 산, 계곡과 들판과 초원으로 가득 찬...´ 이라고 묘사한바 있다. 쿠바 남쪽으로 90마일(145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 달걀모양의 섬은 11,000㎢로 한반도의 1/20밖에 안 되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지형과 식물의 다양함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자메이카의 아름다움은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 하늘에 맞닿아 있는 광활한 대지 그리고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맑고 푸른 바다 등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메이카는 밀림이 가득한 절벽과 거대한 폭포로 유명하다.

자메이카 몬테고베이 - 24 A1, Montego Bay, Jamaica (https://unsplash.com/photos/7hYQ_2mGV-o)

몬테고베이(Montego Bay)에서 바라본 파란 바다는 옥빛으로 보석처럼 빛난다.

자메이카 오초리오스 - Dunn's River Falls & Park, Ocho Rios, Jamaica (https://unsplash.com/photos/WAP2_qkTe18)

자메이카 사람들은 오초리오스(Ocho Rios)를 하늘이 바다위로 뿌려진 곳이라고 표현하는데, 오초리오스의 던스 리버 폴(Dunn´s River Falls)은 300개 이상의 바위 들이 계단을 이룬 폭포로 600피트의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져 ‘카리브의 나이아가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식민지의 아픔을 이겨낸 강인한 사람들.

자메이카 오초리오스 - Ocho Rios, Ocho Rios, Jamaica (https://unsplash.com/photos/HHm1kxdie30)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4년에 처음으로 이 섬에 도착하고, 스페인 인들이 1510년에 정착을 시작하면서 자메이카에 설탕과 노예가 생겨났다. 그 후로 영국이 통제권을 장악하면서, 노예들의 반란도 일어났다. 탈주한 노예들이 숨어살던 런어웨이(Runaway Bay) 케이브와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독립을 이룬 마룬 타운 등은 자메이카의 아픈 역사를 보여준다. 자메이카에서 생겨난 가장 유명한것은 바로 레게 음악쳀다.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Bob Marley). 밥 말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자메이카의 뮤지션이다. 한 여름 보다 더 뜨거운 레게의 열정이 피어나는 곳, 카리브해의 붉은 진주, 자메이카로 떠난다!

자메이카 (https://unsplash.com/photos/wGyHvtLcW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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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킹스턴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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