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목차
아이슬란드 - 불의 땅, 얼음의 나라(Iceland)
- 방송일: 2013년 10월 19일 (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김기표PD
- 아이슬란드 한자표기 : 冰島(빙도), 氷州(빙주), 愛斯蘭(애사란)
얼음과 불이 공존하는 땅 '아이슬란드'
화산활동으로 생겨났지만 국토의 1/10은 빙하로 뒤덮인 신기하고 신비한 곳.
돌과 용암으로 뒤덮여있어 사람이 살기엔 척박한 땅일 수 있지만,
폭포, 석호, 협곡 등 그 안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과연 신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화산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크리스비크의 셀툰지역을 찾아가보고,
용암들 사이에 만들어진 세계인들이 손꼽는 노천온천 ‘블루라군’을 만나보자!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유빙호수 ‘이외퀄사우를론’에서 천년의 세월을 품은 빙하의 웅장함을 경험하고,
아이슬란드 서부의 끝에 위치한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에서 ‘지하세계로 가는 관문’을 체험해보는
아이슬란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불의 땅, 크리스비크.
아무도 살지 않는 버려진 땅, 크리스비크
그중에서도 셀툰 지역은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온도가 높은 지열지대인 이곳은
지표면의 온도만 섭씨 100도 지하1000m 이하에서는 섭씨 200도가 넘는다는 무서운 불의 땅.
하지만, 자연이 부린 마법으로 만들어진 셀툰의 지형은 색도 모양도 그 모습도 다양하게 아름답기만 하다!
크리스비크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용암지대를 따라가다 보면, 용암들 사이로 보이는 아이슬란드의 대표관광명소 ‘블루라군’
다양한 광물질이 포함돼 물의 색은 우유 빛의 푸른색을 띄는데, 신비한 색감에 그 매력은 배가 된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채취되는 특유의 머드인 ‘실리카’는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병과 미용에도 탁월하다고하니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의 자연과 과학이 만들어낸 최고의 노천온천이 아닐까?
얼음의 땅, 바트나요쿨(Vatnajokull).
아이슬란드 동남쪽에 자리 잡은 빙하지대 바트나예퀴들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만년설 지역이다.
깊이가 최고 200m까지 이르는 석호 ‘이외퀄사우를론’에서 배를 타고 보는 빙하들은 조각해 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갑작스레 무너져 내리는 빙하의 모습은 이때까지 본 적 없는 기이한 장관을 펼치기도 한다.
‘지하세계로 가는 관문’,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
기괴한 모양의 용암들이 한없이 펼쳐져 있는 아이슬란드 서부의 끝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의 배경이 된 이곳은 ‘지하세계로 가는 관문’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반도의 남쪽, 바튼셰들리르 동굴은 8000년 된 용암지역에 자리 잡은 오래된 동굴!
일정한 장비와 최소한의 불빛만으로 동굴 속을 탐사해 본다.
마치 지구 속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지하세계로 가는 관문을 숨죽여 지켜보자!
미국 前대통령 ’빌 클린턴‘도 반한 맛!
레이캬비크에는 1937년부터 한 자리, 한 맛을 고수한 유명 음식점이 있다.
메뉴는 바로 인스턴트의 대표음식 핫도그!
흔하디 흔한 핫도그지만,
역대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도 아이슬란드에 올 때마다 종종 찾는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하기만 하다!
작은 핫도그 가게일 뿐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찾는 이유는 뭘까?
'바이야린스 베즈튀'의 맛의 비결을 알아본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아이슬란드는 전국적으로 약 130여개의 캠핑장이 있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다
.그 중에서도 레이캬비크 외곽에 위치한 캠핑장은 최대 6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캠핑장!
최고의 자연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있어 매 년 세계 각 국에서 오는 여행객만 상당수다.
오른쪽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왼쪽에는 아이슬란드의 훌륭한 풍광이
이보다 더 좋은 시너지효과가 또 있을까?
아이슬란드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 【K】Iceland Travel-Reykjanes[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네스]크리쉬빅 화산, 거대한 진흙웅덩이/Krisuvik Volcano/Sulfur/Seltun
- 【K】Iceland Travel-Reykjanes[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네스]레이캬네스 화산, 용암지대/Reykjanes Volcano/Lava area
- 【K】Iceland Travel-Reykjanes[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네스]새들의 먹이, 대구 덕장/Cod Drying Ashore/Fish/Dried Cod
- 【K】Iceland Travel-Grindavik[아이슬란드 여행-그린다비크]세계최대 노천온천, 블루라군/Blue Lagoon/Open Air Spa
- 【K】Iceland Travel-Reykjavik[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비크]이외퀼사우를론 빙하호수/Jokulsarlon Glacier Lake 1/Vatnajokull
- 【K】Iceland Travel-Reykjavik[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비크]스코가포스 폭포/Jokulsarlon Glacier Lake 2/Batman Begins
- 【K】Iceland Travel-Skogar[아이슬란드 여행-스코가르]초원지대 마을 풍경/Skogafoss Waterfalls
- 【K】Iceland Travel-Skogar[아이슬란드 여행-스코가르]검은 모래 해변 마을/Skogar Village/House
- 【K】Iceland Travel-Vik[아이슬란드 여행-비크]고원지대 캠핑 명소, 샤크길/Black Sand Beach/ Vik Village
- 【K】Iceland Travel-Vik[아이슬란드 여행-비크]바튼셰들리르 용암 동굴 투어/Thakgil/Plateau/Trekking/Camping
- 【K】Iceland Travel-Snaefellsnes[아이슬란드 여행-스나이페들스네스]고요한 어촌마을/Vatnshellir Cave/ Journey Center Earth
- 【K】Iceland Travel-Snaefellsnes[아이슬란드 여행-스나이페들스네스]100년 된 레스토랑, 대구요리/ Stykkisholmur/ Sugandisey
- 【K】Iceland Travel-Snaefellsnes[아이슬란드 여행-스나이페들스네스]빌 클린턴도 맛본 소문난 핫도그/Cod Dish/ Sugandisey/ Stykkisholmur
- 【K】Iceland Travel-Reykjavik[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비크]빌 클린턴도 맛본 소문난 핫도그/Hot Dog/ Lake Tjornin/Baejarins Beztu
- 【K】Iceland Travel-Reykjavik[아이슬란드 여행-레이캬비크]황금 모래 온천해변/Nautholsvik Beach/Golden Sand Spa/Swim/Kayak
'영상기행 > 북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97회– 라트비아(Latvia) - 수줍은 미소의 나라 (0) | 2022.10.02 |
|---|---|
|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55회–낯선 땅, 미지의 나라 - 아이슬란드(Iceland) (0) | 2020.09.09 |
|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73회–숲과 호수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 리투아니아(Lithuania) (0) | 2020.07.28 |
|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29회–차갑거나 혹은 따뜻하거나 -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Iceland) (0) | 2020.07.09 |
|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25회–발트해의 순결한 보석 - 에스토니아(Estonia) (0) | 2020.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