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서무나구물

직장인 눈건강 지키기 3계명

by 기서무나구물 2018. 10. 29.

포스팅 목차

    Programming Category (English)728x90



    사무실 실내 환경 때문에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의 눈 건강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안을 제시했다.

    ■ 모니터는 약간 내려다보게건조한 공기는 눈에 가장 치명적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건조함이 더 심할 수밖에 없다. 눈이 뻑뻑하다면 모니터를 살짝 아래로 내려다보게 설치하면 좋다. 모니터를 내려다보면 안구의 수분이 공기에 덜 노출돼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10법칙'을 실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컴퓨터를 50분 사용했으면 10분은 눈을 쉬는 것이다.

    ■ 가습기는 약간 높은 위치에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눈이 따갑고 시야가 흐려진다. 이럴 때는 습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사무실 적정 습도는 55% 정도이며, 가장 좋은 습도 조절법은 가습기를 놓는 것이다. 가습기 설치 위치도 중요한데, 얼굴에서 1m 이상 떨어진 곳에 약간 높게 설치하면 좋다. 가습기의 물통과 본체를 자주 세척하고 끓인 물을 사용해 세균 번식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 실내는 약간 서늘하게겨울철에 실내가 덥게 느껴질 정도라면 눈 건강에 좋지 않다. 눈물층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습도까지 낮추기 때문이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22도. 중앙 난방이어서 온도 조절이 쉽지 않다면 자주 환기를 해야 한다. 실내 온도를 낮추고 복사기 등의 사무기기에서 발생하는 실내 먼지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P 백승민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rogramming Category (English)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