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기행/서유럽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25회–바이에른의 진주 - 독일 뮌헨(Munich, Germany)

by 기서무나구물 2020. 6. 14.

포스팅 목차

    바이에른의 진주 - 독일 뮌헨(Munich, Germany)

     

    • 방영일 : 2006.5.27

    바이에른의 진주 - 독일 뮌헨 -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중심지, 뮌헨-. 바이에른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 뮌헨은 남부 독일 특유의 생동감이 넘치는 살아있는 도시이다.

    Englischer Garten, Munich, Germany (https://unsplash.com/photos/cT9EKPMDYPk)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 뮌헨 뮌헨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바로 마리아 광장(Marienplatz). 이 곳에는 뮌헨의 시작점인 마리아상과 신고딕양식의 건축물인 신시청 사가 자리잡고 있다.

    Panorama of Marienplatz in Munich, Germany (https://unsplash.com/photos/K8SXRiGia9M)

    특히, 신시청사 종루에는 매일 정오와 오후 5시 가 되면 10분간 종소리에 맞춰 인형들이 춤을 추는 인형시계, 글로켄 슈필이 있어 많은 관광객을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모이게 만든다. 500년이 훌쩍 넘어 버린 맥주 집에서 바이에른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 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춤과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과거로 타임 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Marienplatz, Munich, Germany (https://unsplash.com/photos/PocPJjaDAlc)

    뮌헨은 오래된 것들 과 새로운 것이 조화되어 남부 독일 특유의 생동감을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도시이다. 남독일 자유와 낭만의 중심지 유럽에궼 가장 넓은 공원인 영국 공원. 쳀 곳에서는 남독일 특유의 자 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햇빛 좋은 날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영국 공 원에 모여 태닝을 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노천 호프가게에서 맥주 한잔 을 즐긴다.

    Munich, Germany (https://unsplash.com/photos/jb7lsdqKUyY)

    그 곳에서는 태양 아래 자유로운 뮌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바이에른 왕국 시대의 훌륭한 건축 예술을 자랑하며, 예술을 사랑했 던 과거 왕조의 흔적들이 도시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주요 박물관 과 미술관만 해도 30여 개가 넘는다. 알테노이테 피나코테, 독일박물 관, 독일의 몽마르뜨 슈바빙 거리 그리고 광장 곳곳에서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 뮌헨만이 가진 예술의 향기에 젖을 수 있다. 작은 베니스라 불리는 님펜부르크 궁(Schloss Nymphenburg).

    Schloss Nymphenburg, München, Deutschland (https://unsplash.com/photos/zce6gFbVggI)

    뮌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 는 백조의 성, 노이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그 외에도 뮌헨과 근교에는 작고 아 름다운 성들이 많이 있다. 아름다운 남부 독일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웅장한 성들은 동화 나라에 여행을 온 기분을 들게 한다. 그렇게 남부 독일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 는 도시가 뮌헨이다.

    Schloss Neuschwanstein (https://unsplash.com/photos/odSCjyU8uGQ)

    2006년 독일 월드컵, 세계가 주목한다. 뮌헨 하면 역시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개막전이 있는 도시로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도시라 할 수 있다. 2006년 6월에 완공된 알리안츠 아레나는 뮌헨의 상징이 되어 그 빛을 밝히고 있다.

    Chinesischer Turm, Munich, Germany (https://unsplash.com/photos/uzFCFlf4Ef4)

    어린 시절부터 공과 함께 뛰어 놀며 몸에 익힌 공에 대한 감각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명문 축구 클럽을 키워냈으며 그 사랑은 다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 심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축구 명문 도시로 성장한 뮌헨은 최신 경기 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와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중심이 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의 도시이다. 아름다운 독일 남부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남부 독일 특유의 낙천성과 생동감을 가진 사람들의 도시. 독일 바이에른의 진주, 뮌헨을 간다.

    Opernplatz, München, Deutschland (https://unsplash.com/photos/t3xUVon8WXw)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