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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가 빚은 풍요와 낭만 - 아르헨티나 멘도사&살타(Mendoza & Salta, Argentina)
- 방송일: 2013년 4월 27일 (토) 오전 09:40 KBS 1TV \
- 촬영․글․연출: 김명우 PD
- 아르헨티나 한자표기 : 亜爾然丁(아이연정), 阿根廷(아근정)
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동쪽에 위치한 아르헨티나(Argentina).
만년설이 녹아 흐른 물이 달콤한 포도주가 되는 곳.
눈과 빙하로 뒤덮인 해발고도 6,959m의 아콩카과 산과
카파야테 계곡에 위치한 악마의 목구멍까지.
아름다운 탱고의 선율이 흐르는 땅!
이곳의 어린이날과 성인식은 어떤 모습일까?
전통음식 빠릴랴, 엠파나다 속으로, 맛 여행을 떠난다.
밤이 아름다운 곳, 광장이 여유로운 곳!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즐기는 풍요와 낭만의 현장을 즐겨본다..
안데스 산맥이 빚어낸 천혜
안데스 산맥 중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아콩카과(Aconcagua) 산.
만년설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해발 4,000m 이후부터는 입산허가를 받아야 한다는데…
게다가 말을 타고 산을 이동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해발고도 6,959m의 높고 험준한 아콩카과 산의 위용과 그 실체를 살펴보자.
또, 만년설이 녹아 모인 호수와, 유황이 녹아 내려 만들어진 잉카의 다리.
40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인상적인 악마의 목구멍 비경까지!
안데스가 빚어낸 명품 포도주의 고장, 멘도사로 떠나본다.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아르헨티나에도 우리나라의 어린이 날, 성년의 날과 비슷한 행사가 있다.
세 명의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선물을 전하는 날!
스페인 문화권에서는 동방박사의 날이 어린이 날이자 크리스마스인 셈이다.
흥겹고도 즐거운 그 축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반면, 이곳에서 성인은 열다섯 살로, 성별에 따라 통과의례를 다르게 치른다는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 소녀들과 카우보이처럼 로데오에 도전하는 소년!
성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아르헨티나의 얼굴
남미의 정열이 돋보이는 나라답게 로맨틱한 춤, 탱고가 빠질 수 없다.
탱고는 이민 온 노동자들이 애환을 달래기 위해 추던 춤이지만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관능적인 춤으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
탱고를 비롯해 삼바, 차카레라 등 특유의 남미 리듬이 여행자를 사로잡는 곳!
매혹적인 춤사위와 눈빛, 현란한 발놀림을 감상해보자.
해발 1800여 미터에 위치한 카파야테(Cafayate)!
고원도시에서 익어가는 포도주의 맛은 어떨까?
카파야테의 포도원을 찾아가 와인 저장소를 둘러보고
고원지대 와인의 깊은 맛에 흠뻑 취해 본다.
아르헨티나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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