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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 산호 해안을 따라가다
- 방송일: 2013년 10월 26일 (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김성기PD
- 오스트레일리아 한자표기 : 濠洲(호주), 濠太剌利(호태랄리), 濠斯剌利(호사랄리), 濠太剌利亞(호태랄리아), 豪斯多剌利(호사다랄리), 澳大利亞(오대리아)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호주 6개주 가운데 가장 넓은 서호주는 대한민국보다 약 32배나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거주민은 적고, 대부분이 야생의 상태로 남아있는 땅이다.
서호주의 주도이자, 사계절 내내 푸른 하늘아래 있는 도시 ‘퍼스(Perth)’를 시작으로 유럽풍의 건물들이 멋스러운 항구도시 ‘프리멘틀(Fremantle)’과 하얗게 메운 모래언덕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란셀린(Lancelin)’
또, 1만 5천여 개의 돌기둥의 무리가 한데 어우러진 피너클스 사막(Pinnacles Desert)과,
4백 만년의 기층을 드러낸 계곡 그리고 경이로운 해안절벽을 만날 수 있는 칼바리(Kalbarri) 국립공원까지!
산호 해안을 따라, 서호주로 떠난다.
서호주의 주요도시 ‘퍼스’와 ‘프리멘틀’
‘퍼스’는 서쪽으로 인도양이, 동쪽으로 끝없는 사막이 이어지는 바다와 사막의 경계에 자리한 서호주의 대표도시이다.
도시를 중심으로 흐르는 ‘스완강(Swan River)’을 따라 걷다보면, 서호주 특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감상할 수 있다.
퍼스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한 항구도시 ‘프리멘틀’ 고전적인 유럽풍의 건물이 늘어서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하다.
프리멘틀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재래시장 프리멘틀 마켓과,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건물로 알려진 교도소 건물 ‘라운드 하우스(Round House)’는 볼거리가 다양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란셀린의 사구언덕 & 피너클스 사막
눈이 부시게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란셀린은 모래언덕.
언덕의 뒤로는 인도양이 자리 잡고 있어 사막의 높은 지점에 올라가면 넓고도 거대한 바다와 마주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샌드 보딩과 4륜 구동차량 등을 이용한 모래 언덕 드라이브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각양각색의 1만 5천여 개 석회암 기둥이 솟아있는 피너클스 사막.
마치 사막에 조각을 해놓은 듯, 석회암 기둥은 모양도 크기도 전부 제각각이다.
이곳 피너클스 사막 또한 란셀린의 모래언덕처럼 대서양의 산호해변에서 날아온 모래가 퇴적되며 형성 된 곳.
아직도 끊임없는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변하고 있어 매일이 다른 신비한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 사막에 그려지는 수많은 기둥의 그림자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 신비함 속으로 빠져보자!
자연이 주는 위대함 ‘칼바리’
‘칼바리’는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 접근이 불편한 곳이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단 하나!
때 묻지 않은 원시자연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파도가 깎아내린 해안절벽에서 내려다보는 운치 있는 절경과 자연이 만든 창문이라 불리는 ‘내추럴 윈도우’ 바위 너머의 한 컷,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곡 ‘Z 밴드’ 등은 방대하고도 거친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서호주의 유일한 세계자연유산 ‘샤크 베이(Shark Bay)’
‘샤크 베이’는 서호주에서 유일한 세계자연유산 보호지역으로 순수한 자연과 진귀한 바다생물이 함께 살고 있는 곳.
‘쉘 비치’는 모래 대신 조가비로 해변을 가득 뒤덮고 있는데
조가비가 해변을 어떻게 가득 채웠는지는 알 수 가 없어 더 신기하고 특별하다.
‘샤크 베이’의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멍키 마이아(Monkey Mia)’는
야생 돌고래들과 혹등고래, 듀공 이외에도 수십 종의 다양한 희귀 생물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야생 돌고래들이 매일 해변가로 찾아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
순수한 자연이 살아있는
서호주로 떠나보자!
호주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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