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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행/서유럽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357회–자유를 꿈꾸는 바람의 나라 - 스코틀랜드(Scotland)

by 기서무나구물 2020. 9. 9.

포스팅 목차

    자유를 꿈꾸는 바람의 나라 - 스코틀랜드(Scotland)

     

    • 방송일: 2013년 9월 07일 (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박  현 PD

     


    그레이트브리튼에 속해있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그 곳, 스코틀랜드(Scotland).

    스코트랜드 애든버러 - Dean Village, Edinburgh, Scotland (https://unsplash.com/photos/4ic5jg-r22o)

    과거 무수한 침략과 종교 전쟁 속에서 꿋꿋이 살아남은 오늘날의 스코틀랜드는

    곳곳이 유적지로 가득하다.

    고대 군사 요충지였던 에든버러 성과 영국 황실궁전인 홀리루드 하우스,

    스콧 기념탑과 국립 월래스 기념탑까지 자리하고 있는

    에든버러는 단연 스코틀랜드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영국 스코트랜드 애든버러 - Edinburgh, Edinburgh, Scotland, UK (https://unsplash.com/photos/oDpSNMH1MEI)

    또한, 킬트바위(Kilt Rock)와 멜트폭포(Mealt Falls) 그리고 만년설이 쌓인 산들이 있는 스카이 섬과

    괴물 네시가 살고 있다는 전설로 유명해진 네스 호수가 위치한

    High land는 유럽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절경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Kilt Rock and Mealt Falls , Isle of Skye, Scotland (https://unsplash.com/photos/qVSom-k4Uu8)

    도시의 화려함과 자연의 넉넉함을 모두 껴안은 곳

    스코틀랜드로 떠나본다.

    영국 스코틀랜드 - Eilean Donan Castle, Kyle of Lochalsh, United Kingdom (https://unsplash.com/photos/lhah6lFnims)

     


    세계인의 음악축제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영국 스코틀랜드 - Victoria Street, Edinburgh, UK (https://unsplash.com/photos/b869Ffm0Qwo)

    스코틀랜드인만의 독특한 역사와 개성을 뚜렷하게 새겨놓은 이곳 에든버러(Edinburgh)

    다양한 문화 축제가 가득한 도시이기도 하다.

     

    매년 8월, 이곳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한다는 목적아래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이 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인의 음악축제로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 Edinburgh, UK (https://unsplash.com/photos/Tr_R45Qz7ko)

    이 축제의 백미는 단연 군악대 연주이다.

    에든버러 성 앞에서 펼쳐지는 이 화려한 공연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인 백 파이프와

    드럼을 둘러맨 군악대를 선두로

    세계 각 나라의 군악대들이 음악 퍼레이드를 벌인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 Armchair Books, Edinburgh, United Kingdom (https://unsplash.com/photos/e0cZ_WRHVxw)

     


    절경이 아름다운 바람의 땅!!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 Dean Village, Edinburgh (https://unsplash.com/photos/EvPGZsbOYTc)

    1995년 섬으로 연결된 다리가 개통될 때까지
    들어가는 교통수단은 오로지 배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유독 독자적인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는 스카이 섬.

    스카이 섬 안에 있는 올드맨 오브 스토르는 화산작용의 결과로
    단 위에 세워 놓은 뾰족한 전나무와 같은 절묘한 모습의 바위기둥이다.
    기둥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이곳에 올라가 바라보는 절경 또한 일품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Edinburgh, United Kingdom (https://unsplash.com/photos/9m1V6A8Fm-A)

     


    High land의 종착역 인버네스에서 만나는 네스 호

    영국 애든버러 - Christmas Market, Edinburgh, United Kingdom (https://unsplash.com/photos/zBUntdumg6U)

    폭 36km, 깊이 230m로 추정되는 네스 호는
    좁고 길게 사선 방향으로 뻗어 있는 큰 호수이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하이랜드의 네스 호가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는 바로
    6세기 경, 565년에서 580년 사이 콜룸바가 네스 호를 이동하면서
    최초로 목격했다 전해지는 네스 호의 괴물 ‘네시’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네스 호를 찾는 여행자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데,
    아름답게 뻗은 호수를 보며 자연 속에 빠져보자!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 Edinburgh, Scotland, UK (https://unsplash.com/photos/_zfmEzq-QsM)

     


    스코트랜드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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