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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땅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Egypt)
- 방송일: 2013년 6월 15일 (토) 오전 09:40 KBS 1TV
- 촬영․글․연출: 서은섭 PD
- 이집트 한자표기 : 埃及(애급), 阨入多(애입다), 衛士府都(위사부도)
지중해의 화려한 고대도시,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한 여러 나라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현존하는 도시다.
아름다움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의 삶을 만나고,
군사적 요충지였던 카이트베이 요새에서 이슬람 문화를 만난다.
비옥한 땅이 만들어낸 샘물과 소금호수가 있는 시와 마을 탐방까지!
고대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지중해의 자존심,
알렉산드리아로 간다.
클레오파트라의 진짜 모습은?
절세미인의 대표명사 클레오파트라.
지중해 연안의 가장 아름다운 바위를 이집트 사람들은 클레오파트라 목욕탕이라고 불렀다.
역사학자 헤로도토스가 ‘태양의 눈’이라고 불렀던 클레오파트라 샘은
크고 깊은 우물 형태로 아직까지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 중 하나다.
독사에 물려 자결한 최후의 모습을 형상화한 기념비도 찾아볼 수 있다.
눈부신 미모만큼이나 그녀의 아들, 케사리온을 향한 지극한 모성애가 빛났던 클레오파트라.
유구한 역사를 지닌 클레오파트라의 삶의 흔적을 따라 떠난다.
알렉산드리아의 진주, 카이트베이(Qaitbay) 요새
높이 180여 미터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그 흔적 위에 고스란히 세워진 카이트베이 요새는 파로스 섬을 육지와 연결해
항구를 확보하는 동시에 성벽을 쌓아 외부의 공격을 방어한 것이다.
지중해에 잠겼던 등대의 석재를 발굴해 지었다는 이곳,
클레오파트라가 로마의 침입을 발견하고 자결한 장소이기도 한데…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요새의 내부는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까?
그 위용을 감상해보자.
소금천국, 시와 오아시스(Siwa Oasis)
사막 끝자락, 리비아를 국경으로 오아시스를 품고 있는 시와 마을.
알렉산더 대왕이 신탁을 받았던 아문 신전이 있는 곳으로
‘아문 신의 아들’이란 칭호를 얻게 된 알렉산더 대왕의 전설이 깃든 고장이다.
크고 작은 샘과 청정한 호수들이 즐비한 시와 오아시스!
그런데, 이곳에 온통 소금천지인 곳이 있다는데… 천연 소금을 거두는 과정도 독특하다!
소금을 자르고 다듬어 장식품을 만드는 건 기본!
소금호수의 진흙으로 성곽까지 만들었다는데…
알렉산드리아의 꽃, 신비한 오아시스를 만나러 떠나본다.
이집트 유튜브 영상기행 : [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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