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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행491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4회– 바다가 준 선물 - 태국 푸켓(Phuket, Thailand) 바다가 준 선물 - 태국 푸켓(Phuket, Thailand) 방송일 : 2009년 2월14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이석진 태국 한자표기 : 泰国(태국) 32개 섬으로 이루어진 안다만의 진주. 완벽한 바다를 꿈꾸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곳. 바다가 간직한 모든 매력이 한꺼번에 발산되는 곳 푸켓. 사람들은 그곳을 '바다가 준 선물'이라고 부른다. 야누스를 닮은 빠똥 비치의 두 얼굴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곳 빠똥은 낮과 밤 두 얼굴로 여행객을 유혹한다. 한낮의 빠똥은 새하얀 백사장에 푸른 파도와 붉은 태양이 앞다퉈 부서지는 전형적인 남국의 해변이다. 이국적 정취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는 곳이다. 그러나 거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빠똥은 전혀 다른 모습으.. 2020. 7. 19.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3회– 서아프리카의 작은 유럽 - 세네갈(Senegal) 서아프리카의 작은 유럽 - 세네갈(Senegal) 촬영일자: 2009년 1월 January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최재호 PD 세네갈 한자표기 : 塞內牙(새내아) 순수와 자유에 대한 열망 욕심이 없어 보이는 순수한 웃음. 그러나 그들의 웃음 뒤엔 자유를 향한 열망이 가득하다. 이글거리는 아프리카의 태양, 호흡할수록 뜨거워지는 나라 세네갈로 간다. 고레섬, 아프리카인들의 자유 아프리카와 유럽의 묘한 어울림이 있는 곳. 세네갈의 다카르(Dakar) 해안지대에는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유럽풍의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이 즐비하다. 그러나 이 해안에 위치한 고레섬은 15세기 경 노예들의 집결장소로 쓰였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섬 주변으로 빠른 조류가 흘러 노예들이 탈출하기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질.. 2020. 7. 18.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2회– 매혹의 질주, 쿠바(Cuba) 매혹의 질주, 쿠바(Cuba) 방송일: 2009년 1월31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최필곤 쿠바 한자표기 : 古巴(고파), 玖馬(구마)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한 곳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땅” 1492년 쿠바에 상륙한 콜럼버스는 이렇게 찬사를 보냈다. 북회귀선을 지나는 뜨거운 태양과 에머랄드 빛 카리브해가 만나는 곳 쿠바는 열정과 순수가 공존하는, 매혹이 질주하는 땅이다. 미처 중독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열정의 나라, 쿠바를 간다 카리브 해를 달구는 뜨거운 열정 - 살사댄스(Salsa Dance) 말레콘(malecon)에 부딪혀 파도가 부서지고, 1950년대 올드카가 미끄러지듯 코앞을 스쳐간다. 영화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땅 쿠바는 태양과 카리브해가 선물한 정열을 살사댄스로.. 2020. 7. 18.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151회–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곳, - 일본 아오모리(Aomori, Japan)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곳, - 일본 아오모리(Aomori, Japan) 방송일 : 2009.1.17(토) 10:00 KBS1 촬영/글/연출 : 신동조 일본 한자표기 : 日本(일본), 日本國(일본국) 일본 혼슈섬 북쪽 끝에 자리잡은 아오모리현은 ‘푸른 나무숲’(靑森)이라는 의미처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하며, 또한 일본 제일의 사과 수확량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과 전통문화, 추억과 축제가 있는 아 오모리에서 몸과 마음은 쉼을 얻고 시간은 천천히 흘러간다. 핫코다산과 램프의 온천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핫코다산. 겨울 핫코다산은 눈 스포츠를 위한 천국이 된다. 높이 1300m의 산정공원의 바람은 매섭고 산악지형 을 그대로 살린 7km의 슬.. 2020. 7. 17.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50회– 인도양의 흑진주 -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Tanzania) 인도양의 흑진주 -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Tanzania) 방송일 : 2009년 01월 10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김동렬 탄자니아 한자표기 : 坦桑尼亞(단상니아) 옥빛 바다와 산호 백사장에 둘러싸인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 숲 속엔 이름 모를 향신료와 열대과일이 풍성한 스파이스 아일랜드! 아랍과 인도의 향기를 지닌 색다른 아프리카, ‘하쿠나 마타타’(괜찮아!)를 입버릇 처럼 말하는 잔지바르의 사람들! 아프리카 인도양의 열대 천국 잔지바르는 탄자니아 본토에서 40여 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양의 열대 섬이다. 옥빛, 청록, 에머랄드 등 화려한 바닷빛과 산호백사장을 지닌 잔지바르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열대 물고기와 산호를 즐기는 스노클링과 돌 고래와 헤엄치는 짜릿한 경험.. 2020. 7. 17.
10여 년 만에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 10여 년 만에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 푸르른 잔디밭이 읍성의 풍경을 산듯하고 평안하게 만들어 준 듯싶다. 그 당시 당일치기로 국보 서산 마애삼존불상, 개심사와 읍성을 방문하고 용현집 어죽, 파김치장어, 서산 3대 맛집 영성각 짜장과 탕수육을 흡입하고 올라왔던 기억이 떠오름. 읍성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비지만 성곽을 따라 자리 잡은 성곽길을 거닐다 보면 성곽 뒤편에서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해미읍성의 장점은 주차장과 입장료가 무료. 봄가을은 방문객이 상당히 붐빌 듯싶다. 2020. 7. 17.
화성시 남양 성모성지 저녁 산책 화성시 남양 성모성지 저녁 산책 20여 년 남양 인근에 거주하면서 남양성지 방문은 첫 경험 미리내 성지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많은 천주교 신자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조성된 성지로 고요함 속에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느낌. 토요일 오후 여유롭게 1시간 정도이면 산책 가능할 듯. 서신면의 당성과 함께 방문하면 일정상 편할 듯 싶다. 현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이 건축 중인데 리움 미술관과 교보타워 건축가로 알려진 마리오 보타가 설계하였다고 함. 완성이 되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질 듯하다. 2020. 7. 17.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49회– 세상의 땅 끝에 서다 - 칠레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Chile) 세상의 땅 끝에 서다 - 칠레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Chile) 방송일: 2009년 1월 3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ㆍ글ㆍ연출: 박용석 칠레 한자표기 : 智利(지리)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대자연은 때로는 인간에게 혹독한 시련을 요구한다 하지만 나를 내세우지 않고 자연을 지배하려는 욕심도 버리면 가혹한 기후도 어느새 아름다움으로 바뀐다 태고의 신비를 안은 채 사람과 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곳 광대한 야생의 땅, 대륙의 끝, 푼타아레나스로 간다 바람의 도시,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푼타아레나스는 인구 13만의 칠레 남부 주(主) 도(道)로 마젤란 해협을 끼고 있는 항구도시다. 한대 기후지역으로 남극으로 가는 전초기지다. 평소에도 시속 120km 가 넘는 강풍.. 2020. 7. 17.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48회– 내 삶의 오아시스, - 영국 런던, (London, UK) 내 삶의 오아시스, - 영국 런던, (London, UK) 방송일: 2008년 12월 27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ㆍ글ㆍ연출: 김정수 영국 한자표기 : 英國(영국), 大不列頓(대불렬돈) 英格蘭(영격란), 英吉利(영길리) 빨간 이층버스의 낭만과 여유로운 공원들,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기는 박물관까지... 런던은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다. 그런데 이 런던의 뒷골목에는 Londoner들의 삶의 애환과 일상을 보여주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바로 화려한 거리 뒤켠의 골목길이다. 영국인들의 삶이 녹아있는 런던의 뒷골목을 배낭여행객의 시선으로 탐험해 본다. 1) 템즈강을 따라 가면서 보는 빅벤, 타워브릿지 등 영국전경 2) 리틀 베니스 운하변에 거주하는 보트 피플들 3) 코벤트 가든.. 2020. 7. 17.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47회– 호주의 숨겨진 보석 - 태즈메이니아 섬(Tasmania, Australia) 호주의 숨겨진 보석 - 태즈메이니아 섬(Tasmania, Australia) 방송일: 2008년 12월 20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ㆍ글ㆍ연출: 채형석 호주 한자표기 : 濠洲(호주), 濠太剌利(호태랄리), 濠斯剌利(호사랄리), 濠太剌利亞(호태랄리아), 豪斯多剌利(호사다랄리), 澳大利亞(오대리아) 태즈메이니아는 남한의 3분의 2만한 면적에 인구는 50만 명도 되지 않는 호주에서 가장 작은 주다. 네덜란드 탐험가 타스만이 이곳을 발견하기 전 일만 년 태고의 고독한 숨소리를 간직한 청정한 섬으로, 천연지형과 야생 모두가 인간의 힘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문명세계가 드리운 슬픈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하지만 맑은 물살, 바람, 햇살까지도.. 2020. 7. 15.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46회– 당나귀처럼 천천히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Annapurna, Nepal) 당나귀처럼 천천히 -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Annapurna, Nepal) 방송일: 2008년 12월 13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ㆍ글ㆍ연출: 이석진 네팔 한자표기 : 尼泊尔(니박이), 涅巴爾(날파이) 히말라야(Himalaya)의 찬바람에 일상에 지친 몸을 씻고 신이 빚은 자연과 신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노라면 네팔은 그대로 산이 되고 그리움이 된다. 종교와 세속, 가난과 자유 그리고 삶과 죽음이 혼재하는 땅, 네팔 ‘한없이 작아지는 나’를 만나러 안나푸르나, 그 길을 간다 ‘풍요의 신’이 준 선물, 포카라 포카라는 인구 120만 명의 ‘네팔 제 2의 도시’이자 아열대 기후에 위치해 겨울에도 따뜻한 ‘네팔 최고의 휴양지’이다. 히말라야 등반과 트래킹의 서쪽 출발점인 포카라는 거리마다 언제.. 2020. 7. 15.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145회– 시간을 잊은 섬, - 피지(Fiji) 시간을 잊은 섬, - 피지(Fiji) 방송일: 2008년 12월 6일 (토) 오전 10시 KBS 1TV 촬영․글․연출: 송현경 필리핀 한자표기 : 斐濟(비제) 남태평양의 보석 『피지』 남태평양의 한가운데 그림 같은 휴식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섬, 피지. 300개가 넘는 섬들은 각각 다른 풍경으로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전 세계 신혼부부들의 로망이자 영화 , , 의 촬영지로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피지!!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피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피지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에덴의 정원, 태초의 모습 그대로... 여행은 수도인 ‘수바(Suva)’와 휴양의 중심지인 ‘난디(Nadi)’가 있는 남쪽 섬, ‘..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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